비 오는 날, 연탄불 향 가득한 부산 양곱창 맛집 탐방!부산은 언제 가도 정겹고 좋지만,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라 더 특별했어요.장마 시작과 딱 겹쳐버려서 비가 많이 왔지만, 다행히 우비를 챙겨서 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그중에서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백화양곱창' 방문이었어요.이곳은 1952년부터 이어온 전통 맛집으로, ‘전현무계획’에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저희는 점심 시간 맞춰 12시 오픈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이 조금 있었어요.운 좋게 6호집에 입장할 수 있었고, 양념 모듬으로 주문했어요.연탄불 향 가득한 양곱창, 그리고 부산 사람들의 따뜻한 인심직접 구워주시면서 먹기 좋게 잘라 주셔서,소 염통은 가장 먼저 구워져 나와서 바로 한 점, 그리고 대선 한 잔!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