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과자, 진짜 먹어도 될까? 답은 YES!
유탕처리 NO, 건강 간식 리스트
“다이어트 중인데… 과자 너무 끊기 힘들어요.”
공감되시죠? 사실 간식은 무조건 나쁜 게 아니에요.
우리 몸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 적절한 간식이 오히려 식탐을 줄여주기도 해요.
전 간헐적 단식을 하기 때문에 식사 후 먹고 싶었던 과자 하나씩을 먹어주는 편이에요~
그럼 만족감이 충족이 되서 그런지 단식할 때 또 먹고 싶단 욕구가 줄어들더라고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망치지 않으면서도 과자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건강 간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
일반 과자의 문제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자들, 맛은 있지만…
설탕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고
공복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떨어뜨려서
더 많은 식욕과 피로를 유발하기도 해요.
그래서 그냥 ‘간식’이 아니라, 몸에 부담 없는 대안 간식을 찾는 게 중요하죠.
---
먹어도 되는 건강 간식 리스트
1. 단백질 스낵
단백질바, 단백질 칩 등은 포만감이 좋아요.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같은 대체당이 들어간 제품이 많아 혈당에도 부담이 적어요.
2. 곤약 젤리
탱글한 식감 + 낮은 칼로리
포만감을 주면서도 당류는 낮은 게 장점!
3. 현미나 통곡물 스낵
바삭한 식감 + 섬유질 풍부
너무 얇은 튀김형보다는 구운 제품이 좋아요.
예: 미주라 통밀 크래커, 아이비, 참크래커 등은 담백하고 포만감도 좋아서 저당 간식으로 추천돼요.
특히 유탕처리 되지 않은 제품이라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4. 구운감자, 고래밥 같은 ‘어린이용 과자’ 활용
‘구운감자’처럼 구운 방식으로 만든 제품들은 트랜스지방이 낮고, 중독성이 덜해요.
고래밥도 1회 제공량만 지켜 먹는다면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 가능해요.
5. 김스낵, 두부칩, 오트칩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구우면 바삭함 그대로!
---
건강 간식 고를 때 꼭 확인할 것
총 당류 함량 5g 이하
트랜스지방 0g
단백질 5g 이상이면 베스트
성분표를 보는 습관 하나만 들어도 훨씬 ‘안심 간식’으로 바꿔 먹을 수 있어요.
---
마무리하며
다이어트는 절제가 아니라, 똑똑한 선택의 반복이에요.
과자를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건강한 간식으로 방향을 바꿔보세요.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한 식단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구운감자, 아이비, 참크래커, 미주라 통밀크래커, 고래밥처럼 비교적 순한 맛 과자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이 제품들은 대부분 유탕처리가 되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어요.
소분해서 먹으면 충분히 다이어트 간식으로 괜찮아요.
혹시 여러분이 즐겨 먹는 다이어트 간식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건강한 습관 > 건강한 식생활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외식도 괜찮아! 최강의 식사 실천 중 즐긴 장미막창 방문기 (5) | 2025.05.16 |
|---|---|
| 붓기 관리의 핵심! 칼륨 vs 나트륨, 진짜 중요한 건? (3) | 2025.05.11 |
| 매일 30g 버터, 내 몸에 생긴 놀라운 변화 | 건강한 지방 섭취의 힘 (3) | 2025.05.10 |
| 당뇨 환자에게 중요한 영양소, 비타민 C 이야기 (6) | 2025.05.08 |
| 부산 여행 후 일상 복귀! 건강한 일상 루틴 되찾기 (6) | 2025.05.07 |